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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 연락처 등록일 2013-11-29 조회수 1074
안녕하세요 사무장님~^^ 먼저 인가받고 인사가 좀 늦었네요~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느낌으로 다시 시작하다보니 작은일에도 의욕 넘치게 그리고 아주 바쁘게 살고 있답니다. 이게 다 사무장님이 도와주신 덕분이라 무슨 감사의 인사를 드려도 모자라네요~ 절망에 빠져 있으신 분들이 저의 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실까 감사의 인사겸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10년차 사업을 하고 있었지요. 사업이라지만 프리렌서에 가까운 일이였죠. 그렇게 어려웠던 일들이 닥칠때 마다 버텨내고 해결할 수 있었던건 대출이란 아주 달콤한 방법이었습니다. 어려울때 빌려서 돌려쓰고 벌면 갚아야 하는데 다음일을 준비하다보면 그냥 써버리기 일쑤이다보니, 그런 부채들이 늘어만 갔지요. 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버텨나갈 수 있었습니다. 10년을 그렇게 지냈으니까요. 하지만 불행의 씨앗은 또다른 대박사업이라고 생각했던일을 창업하면서 였습니다. 부채는 있었지만 그래도 모아둔 돈과 또다른 대출을 받아 한방을 꿈꾸며 톡! 털어 넣었던게 화근이였습니다. 결과는 쫄딱 망했습니다.! 게다가 운이 너무 않좋았던건 마지막에 화재로 모든게 잿더미가 되어 버렸죠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결혼도 하였고, 이제막 태어난 아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쓰거나 제이름 앞으로 어떠한 재산도 없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대출금과 카드빛.....월 1000만원 가까운 그 엄청난 폭풍이 눈앞에 다가왔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죠! 시용보증재단, 행복재단, 뭐... 각 은행에도 사정 문의 해 보았지만 대출상환 연장, 카드빛 상환 연장 같은 꿈은 어림없는 현실이었죠......그러던중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희망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회생이란 제도를 알게 되었고, 사무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회생신청대상이 된다는 상담결과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각종 서류들을 준비하고, 지금부터 연체를 시작하게 되므로 법원의 추심금지명령이 내려지기까지 채권자의 추심을 잘 참아야 하는 숙제들이 주어졌습니다. 40년 가까이 살면서 단 한번도 연체란걸 해본적 없는 저에겐 연체, 빛독촉, 추심, 그리고 개인회생을 진행하고 있다는 일 자체가 그당시 제겐 큰 수치심이었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습니다. 더구나 매일 서너통씩 걸려오는 추심전화는 정말 죽고싶을 만큼 힘든 일이었습니다. 왜 채무자들이 자살하는지 이해가 되는 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가족이 있었고 그 가족을 지켜야 하기에 참아야 했습니다. 그때 사무장님이귀찮아 하실만큼 전화로 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짜증한번 안내시고 그런 마음 다 어루어 만져주시면서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추심 명령이 떨어지고 보정이 한번 있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부산지방법원은 빠르면 2개월 정도면 개시결정이 난다고 하는데 법원에서 2개월동안 아무런 보정명령도 연락도 없는거였습니다. 덜컥! 불안했습니다. 뭐가 잘못됬지? 혹시 취소되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에 다시 하루하루 마음 졸이는 날이 었습니다. 제가봐도 8천만원이라는 많은 부채에 변재률이 30%도 않되는 금액으로 진행중이여서 변재금을 더 올려야 하거나 취소가 될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사업을 하다가 망했는데 한창 잘나갈때 매출을 기준으로 변재금을 산정하니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변재금이 나올 수 밖에요... 게다가 사업하면서 세무관련 서류하나 제대로 없다보니 제출하는 서류들 조차도 준비하기가 너무 힘든게 아녔죠~ 그렇게 3월에 법원에 서류를 내고 6월이 되어서는 불안한 마음이 극에 달합니다. 부탁을 드려서 회생위원님과 통화를 시도 하게 되었는데 돌아온 답은 보정이 내려질 거란 답변이었습니다. 헉! 3개월을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또 보정이 내려질거라니......청천벽력과도 같은 답변에 또다시 절망의 늪에혼자서 시름을 하게 됩니다. 제 서류를 담당해주신 실장님도 지치시고, 사무장님께도 더이상 뭐라 말씀 드리기 너무 죄송할 만큼 더이상 힘들다는 상담을 할 수도 없었죠. 그렇게 또다시 한달을 죽을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7월이 왔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부산지방법원에 사건번호를 검색하던중 믿기 힘든일이 벌어진겁니다.!!!! 보정서류가 발송이 되었어야 할텐데 개시결정문이 내려진 겁니다!!!!!!! 아~~~~~~~~~~~~~~~~~~~~~~~정말 눈문이 핑 돌만큼 기뻤습니다!!! 축하한다는 메일도 받아봅니다. 몇번이고 꼬집어 보았지만 꿈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그동안 제 잘못으로 채권자들에게도 큰 죄를 졌으니 그동안의 고통은 달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많이 반성도 하였습니다. 절에가서 기도할 때도 지금의 고통은 달게 받을테니 꼭 인가를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빌고 또 빌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저의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집사람과 친어머니였습니다. 그 두분들도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말안해도 상상이 갈 일입니다. 그리고 두달뒤 법원에 판사님 만나기까지 채권자 이의도 있었지만 잘 마무리 하였고 지금은 인가를 받아 평상시와 다름없이 아니! 더 열심히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신청하고 5개월만에 인가결정문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 5개월이란 시간은 저를 바꾸어 놓는 인생을 전환하게 만든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다시 이런일이 생길 일도 없겠거니와 헤이하게 생각했던 제 삶을 완전 무장켜 놓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카드 없이도 5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많치않은 돈이지만 생활비도 벌어서 주고, 변재금도 잘 납부 하였습니다. 카드 안써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는데.....몰랐습니다. 무지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서야 깨닳고 열심히 살고 있고 이렇게 살 수 있게 된 일도 너무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 계시다면 분명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잘못 살아온 세월 깊이 반성하시고, 제출하라는 숙제만 잘하시면 분명 새 삶이 열릴것입니다. 희망을 찾는 사람들... 그리고 사무장님,실장님,정말 희망을 찾아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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